서은국 교수님은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외향성 뿐 아니라 다양한 성격 특성이 각기 다르게 인간 생존 전략에 필요한 쓰임새가 있기에 성격에 우열이 없다고 설명하고 계십니다. 행복 심리학이라고 해서 KFC 할아버지 같은 교수님이 허허헛 나오셔서 즐겁게 재미나게 설명해주시길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행복 심리학의 근간이 되는 사회 심리학, 성격 심리학 같은 기초 심리학 분야는 인간을 매우 차갑고 냉정하게 분석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행복 같이 추상적인 것을 쪼개고 쪼개서 계측하고 평균적 설명을 과학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학술적 설명입니다. 혹시라도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 분들을 위해 첨언 해 봅니다. :)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중요하다... 정말 사실입니다 타국에서 눈만 마주치면 환하게 웃고 날씨 얘기하면서 스몰토크하다가 한국 지하철을 타니 사람들이 다 왠지 모르게 굳은 얼굴에 찌든 표정이라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였군요 행복에 있어서 주위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교수님 펜이었어서 하시는 수업 다 신청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두 수업을 듣고 굉장히 감명 받았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말씀 들으니까 잊었던 그때의 감상이 떠오릅니다 한 학기에 걸쳐 들려주시는 행복 수업을 짧은 영상에 담아주시느라 처음 듣기에는 말씀들 간 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내향적인 사람도 무조건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씀이 아니라 혼자서의 안정 또한 좋지만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좋든 싫든 인간에게 가장 높은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가 빨릴까, 실수할까 걱정하는 그 상호작용이 우리들이 으레 겁먹고 미리 회피하려 하는 것만큼 부정적이지 읺을테니굳이굳이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할 이유가 없다는 마일드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워낙 오래전에 들은거라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요즘 행복해 라는 말처럼 어떤 시기가 통틀어 행복하고 그런 건 없음. 그냥 오늘의 내 삶에 여러 행복한 요소를 만나는 일의 연속인 거지.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가 비어 있다던가 우연히 본 어느날의 하늘이 예쁘고 노을이 아름다웠다던가 하는 수동적인 요소나, 갑자기 먹고 싶은 게 생겨서 먹었는데 기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맛있어서 오는 만족감 또는 너무나도 즐거웠던 추억을 곱씹어 보기 같은 내 의지로 생성 가능한 요소들. 이런 집합체가 모여서 행복을 주는 거지. 그래서 해결되지 않은 불행한 일이 있는 와중에도 행복할 일은 늘 있을 수 있는 거야.
저도 방구석에서 행복에 대한 유튜브 책 많이 본1인 다 타고나는것ㅋ 교수님 귀여우심 행복은 존재하지 않음 추구할 필요도 없음 지속적이지도 않음 그냥 순간순간 잠시 기쁨을 느끼는 상태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방향으로 사고를 하는것밖에 방법이 없음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 큰고통도 지나갈거라는 마음 여튼 한국인들 저비롯 사느라 힘듭니다
생각해 보면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내적인 감적인데 외적인 부분으로 판단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의 외적인 차림새 표정 등등으로 행복을 연구(?)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영상을 다 시청하고 보니 내적인 감정을 외적에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찾으려고 했던 내 자신에 무지함에 다시 깨닫고 갑니다 ! 행복의 압정을 깔아두려고 조금씩 노력해 봐야겠어요 너무 유익하고 유쾌한 영상입니다 👍🏻❤️
스스로가 평가 당하고 비교 당하는 거 아닌가요..? 누군가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자가 자기가 해 온 것처럼 남들의 시선을 과장하고 곡해하며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에 싸여서 사회탓을 하는 경향을 많이 봐서.. 전 특별하지도 않고 남들과 다른 모양의 삶을 살고 있지만 늘 제 삶을 존중 받고 사는데요...ㅋㅋ 세상이 존중해주지 않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으니 남들도 그렇겠지라고 착각하거나 별 거 아닌 일에 자극 받고 긁히고 자존감 깎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어요. 실제로 주변에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만한 관심도 없는데 스스로 깎으면서 세상이 나를 타인과 비교한다 움츠러 들고 막상 본인은 타인을 습관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하고 있는 아이러니..ㅎㅎ
본인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사실 매우 동아시아적 현상이죠. 진지하게 따져들어가면 어떤 사람이 어떤 특정 성격을 갖고 있고 이를 다수의 사람이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입증하기 어렵죠.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MBTI같은 검사를 크게 의미두지 않은 것이구요. 그때그때 마다 달라요. 내가 요즘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자주 즐거움을 얻으면 외향적이라 느끼는 것이고, 좀 지치고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향적인 순간들이 오는 것이죠. 그만큼 사회 다양성이 없으니 성격으로나마 인간을 구분지으려 하는 겁니다. 재미오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재미를 넘어 진지함으로 간 시점에서 보면,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이익집단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뜻이죠. 어찌되었든 이런것들은 사회 다양성이 확보되면 담론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요. 물론 그 다양성은 사회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지만, 존재를 포기한 사회(출산률 0.65) 보다는 좀 불안하지만 존재하고 싶어하는 사회가 낫다고 봅니다.
아뇨 이게 특이한게.. 뭐 T냐 F냐 J냐 N이냐 혈액형이 뭐냐 소심하냐 아니냐 이런 것들에 대해선 님 말이 맞아요. 사람 성격을 그렇게 나눌 수 없다는게 과학적 결론이고 그때그때 다르다는 말이 맞는데 희안하게 외향, 내향만큼은 심리학자들이 계속 연구를 해보면 해볼수록 명확하게 선천적으로, 그리고 유전적으로 결정된 요인이라고 합니다. 동아시아적 현상이 아니라 그냥 인류에게 내제된 요인이라는 거죠. 이게 뭐 난 어릴때 성격이 이랬는데, 나중에 바뀌었다는 둥 이런 얘기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건 그냥 사회적으로 학습된 것일 뿐, 본인의 선천적 외/내향 기질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검증돼서 의견이 분분하지도 않대요.
@@richmond127 주장하시는 분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당장 본문의 서은국 교수도 그리 말씀하십니다. 김경일 교수나 장동선 같은 분들도 자주 하시는 말씀인데 이게 이분들 개인적 주장이 아니거든요. 해외에서도 오래전부터 아주 많은 검증이 됐고 뇌과학 심리학 분야 상식이라 이게 아니라고 말하는 전문가를 찾기가 오히려 힘들 겁니다.
태초의 인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에 의해 세상을 개척해나가고 문명을 발달시켰을 듯. 떨어진 열매를 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누군가가 선뜻 집어 한입 베어물고 죽으면, 조금 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누군가는 앞으로 저 열매는 먹지 말아야겠군, 이라고 판단했겠지 뭐. 그 때의 인류에겐 행복이란 어쩌면 조금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였을지도... 그렇게 조금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조상을 두어 살아남은 우리들은 이렇게 행복찾기가 힘이 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학부시절 교수님의 주관적 안녕감 수업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 강의실력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쓰시고 직설적이신 건 여전하시네요 :) 유익한 연구에 매진해주시고 한국의 심리학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악어도 자세히 보면 귀엽답니다 😅 ㅋㅋㅋㅋㄴ
조세호님 말도 맞는것 같아요. "마음먹기 나름이다." 불치병에걸려서 죽게생겼다! -> 사람 결국 다 죽는다. 나도 이제 곧 죽음을 경험해보겠구나 설렌다ㅋ 회사사람대부분이 집단주의자라 개인주의자인 내가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짤렸다! -> 회사집단생활은 내길이 아닌가보군ㅋ 다른거하고 살수있는 길을 자동으로 열어주네 새로운길 설렌다ㅋ 다리한쪽을 잃었다! -> 한쪽이 남아있어서 개꿀, 장애인복지 받을수있어서 개꿀! 등등 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한 해석을 부정적으로 하면 괴롭고 긍정적으로 하면 괴롭지 않아요. 괴롭지 않고 마음에 불편함이 없고 자유로우면 행복인것 같아요.
장원급제하는 그 날의 행복이 내 인생을 결정하는것이 아니다 라는말이 가장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 큰 행복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것을 희생하는지 깨닫고 조금 내려놓는다면 얼마나 많은것들을 얻을 수 있는지 모두가 깨달을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것이 남을위한것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한것임을 깨닫는다면 모두 사랑하며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행을 없애는 것 자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 원활한 인간관계, 경제적인 여유로움. 여기에 삶을 조금 더 넉넉하게 바라보고 즐길거리를 만들어내는 게 가미되면 훨씬 삶이 풍요로워지겠죠. 그래서 일상의 작은 것에 것들에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들이 질투날정도로 더 내가 더 행복해지고싶을정도로 더 존나 질투날 정도로 행복해지고싶습니다 학생인데 어른들 행복한거보면 진짜 존나 부러워요 부모한테 독립해서 일하면서 개인취미나 게임이나 발전 가능한걸찾아 자유롭게 떠다니는게 존나 부럽거든요 저도 빨리 어른돼고싶습니다 하느님😢😢 저도 빨리 행복하고 자유롭게살고싶어요+ 어릴 땐 부모놈떼메 통제받으면서 불행하게살잖아요 내 마음대로할수도없고 자립할수도없어요
행복은 즐거움 유무가 중요하고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억해보려고 씁니다 내향인 같은 경우 저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으로 설명이 더 잘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과 교류하기 싫다기 보단 자극에 대한 피로가 쉽게 쌓여서 사람을 적게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외향인은 위가 크고 내향인은 위가 작은 거예요. 생존에 필수적인 여러 자원 가운데 사람은 가장 강렬한 자극이구요. 피자 한 판 다 못 먹는다고 해서 피자 싫어하는 건 아니잖아요. 금방 배부를 뿐. 그리고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전염병에 대한 걱정 민감도 같은 게 내향인들이 조금 더 높게 나와요. 피자 건강에 안 좋은 거 아니야? 뭐 이런 거죠. 근데 원래 그런 사람들이 막상 먹으면 더 맛있게 먹잖아요 평소에 많이 안 먹고 가끔 먹어서. 그래서 내향인들이 오히려 한번 사람 만나면 더 좋아해요. 그 한번 만나기까지가 귀찮고 금방 지쳐서 그렇지.
타고난 성격과 태어나면서 만난 주변 인연들과 주어진 환경과 의지 등등 이 행복감을 잘 느끼는지 결정하겠죠 ? 근데 너무 행복감 만족감 잘 느끼는 사람 옆에 있어도 속 터져요 밝은 성격이랑은 또 틀려요 ㅠ 예를 들어 만족감 행복감 너무 잘 느끼는 사람이랑 일하거나 같이 살거나 하면 자기만 행복 잘 느끼는거지 지저분해도 행복하니 괜찮다 그러고 삶의 질이 좀 떨어져도 일도 대충대충 하면서 행복해합니다 옆애서 보면 진짜 속 터져요 어느정도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부분도 있고 불만족 결핍이 있어야 목적도 달성하지 아무런 목표 없이도 종교에 푹 빠져서 행복하다는 사람도 많구요 그런 사람만 있으면 사회 발전이 없을 거에요 더운 나라의 성향의 경우 생각해보면 답 나옴 ㅠㅠ 그런 사람이 집에와서 일한적 있는게 정말 아무 개념 없이 혼자만 행복 호호호 거리고 일을 똑바로 안함 ㅠ 심지어 자기가 잘난줄 알고 있고 ㅠ 옆에 있음 완전 속터짐
반평생 행복을 연구하며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는 컨텐츠에.. 온전히 이해가되지 않는다는 분이 많으신걸보면 아직 우리 사회는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고 아직 답을 내리고 있는 분이 많으신 걸로 보이네요. 관계에서 상처를 받아도 결국 인간에게 가장 큰 자극, 즐거움, 내적 행복감을 줄 수 있는건 건강한 관계 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교수님 말씀대로 관계가 행복하지 않은데 굳이 행복하려고 유지할 필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거기서 너무 매몰되지 않고 본인이 할수 있는, 가장 즐겁다고 생각하는 수준에서의 관곌를 유지한다면 내향형일수록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인간관계가 많이 피로하고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으신다면 그 상처가 나을때까지 본인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시고, 점차 관계를 넓히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거기서 또 새로운 행복감을 느끼면 어떨지요? 사회비교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다들 열심히 사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 나아가려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저는 그래서 버스탈때 기사님께 엄청 크고 밝게 인사해요. 받아주시든 안받아주시든 관계없이 딱 그 1초 행복해지거든요. 그러다가 또 밝게 받아주시는 기사분 만나면 1초 더 늘어나서 좋아요
오메.... 댓글보다가 멈칫했습니다
멋지시네요
❤❤❤😅😅😅
멋져요 ~!!!
너가 인사좀 먼저해라 어린놈아
@@whrudcks07 한다잖아 븅시나
@@whrudcks07먼저 인사한다잖아 글을 읽어요 제발...먼저 인사한다는 말이 1~3줄에 나오는데 대체 뭘 읽으신겨...
아니 1~3줄도 아니였네 첫줄에 바로 나오잖아 뭐지...
1. 행복의 절대적인 정의는 없다.
2. 자신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압정'을 일상 곧곧이 심어두어라.
행복=기분좋음이라고 정의할수있지요
난방기구가 없으면 에어컨이라도 끄는게 최고의 행복이죠. 난방기구 하는 사는게 뭐가 어렵다고 에어컨만 끄고 행복하다고 자위 질이나 하고있나요. 문제는 강남의 몇십억 짜리 아파트에서 난방기구를 틀어야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60PercentaZen 기분좋음이 행복이다 라고 하면 마약쟁이들이 행복하겠죠. 행복은 기분좋음을 넘어 자신의 존재감,만족감이 따라 와야 함.
요약ㄱㅅ욤
곳곳에
서은국 교수님은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외향성 뿐 아니라 다양한 성격 특성이 각기 다르게 인간 생존 전략에 필요한 쓰임새가 있기에 성격에 우열이 없다고 설명하고 계십니다. 행복 심리학이라고 해서 KFC 할아버지 같은 교수님이 허허헛 나오셔서 즐겁게 재미나게 설명해주시길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행복 심리학의 근간이 되는 사회 심리학, 성격 심리학 같은 기초 심리학 분야는 인간을 매우 차갑고 냉정하게 분석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행복 같이 추상적인 것을 쪼개고 쪼개서 계측하고 평균적 설명을 과학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학술적 설명입니다. 혹시라도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 분들을 위해 첨언 해 봅니다. :)
👍👍
근데 누구시죠?ㅋ
어그로 끄는 친구니 먹이 금지 하세욤@@linepol7916
와우 똑똑해요
조교
정말 불안이를 닮으신게.... 불안이가 행복하기 위해 불안해지잖아요. ㅎㅎㅎ 뭔가 넘 신기해요.
내향인은 집에있어서 더행복하다기보단 편안하고 안정된느낌때문에 그게 좋은거. 당연히사랑하는사람들과 같이 잇으면 더 기쁘고행복하죠. 근데 집에가고싶은것도 잇음....에너지가 못따라가요..ㅠ
유튜브야 고맙다 유퀴즈야 고맙다 요즘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좋은 강의를 방구석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진짜
ㅋㅋㅋㅋㅋ 마음먹기에 가능하면 뇌가 아픈거라니ㅋㅋㅋㅋㅋ 명언이다
교수님 30년 공부하신 내공이 느껴지네요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맞습니다
웃음은 강도가 아닌 빈도
😮ㅏ😅난 😊😊😮
서은국 교수님의 책 글이 잘 읽히기도 하고 행복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뤄서 좋았어요! 관심 있는 분들한테 추천하는 책이어요👍👍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중요하다... 정말 사실입니다 타국에서 눈만 마주치면 환하게 웃고 날씨 얘기하면서 스몰토크하다가 한국 지하철을 타니 사람들이 다 왠지 모르게 굳은 얼굴에 찌든 표정이라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였군요 행복에 있어서 주위 환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감해요…한국에서도 점원분들이나 대중교통 기사님들께 먼저 밝게 다가가보려고 해도 어색해하거나 무시당하기 일쑤라 그냥 저도 똑같이 무표정하고 딱딱하게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지하철에서 침묵을 서로 배려차원의 침묵으로 보며 귀하게 여기던데~요😊
ㅂ1ㅁ@@nieve129
ㅇㅈ
ㅇㄱㄹㅇ..이래서 한국이 저랑 너무 안맞아요..ㅜㅜ
행복은 빈도다 몰랐던 내용도 아닌데,
‘행복압정’ 새로운 깨달음이에요.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람과 교류해서 인정받고 즐겁다는 경험을 많이해야되는데..내향형은 이부분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했을 확률이 높지.. 그래서 어쩌다 사람만나서 인정받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되면 더 행복감이 클수있는거고
행복은 즐거움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새겨 듣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교수님 펜이었어서 하시는 수업 다 신청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두 수업을 듣고 굉장히 감명 받았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말씀 들으니까 잊었던 그때의 감상이 떠오릅니다 한 학기에 걸쳐 들려주시는 행복 수업을 짧은 영상에 담아주시느라 처음 듣기에는 말씀들 간 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내향적인 사람도 무조건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는 말씀이 아니라 혼자서의 안정 또한 좋지만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좋든 싫든 인간에게 가장 높은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기가 빨릴까, 실수할까 걱정하는 그 상호작용이 우리들이 으레 겁먹고 미리 회피하려 하는 것만큼 부정적이지 읺을테니굳이굳이 사람을 만나는 걸 피할 이유가 없다는 마일드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워낙 오래전에 들은거라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와 진짜 맞는말이신게 나 내향인인데 막상 혼자 되고(?) 보니 사람이 젤 중요한거고 결국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인간은살아갈수 없는존재인것같음
그건 사회생활 안해봐서 한국인들이 얼마나 악한 존재들인지 몰라서 그러는거. 사회생활하고 뭐하고 하면 누가봐도 좋은사람 아닌 이상 사람 필요없다는걸 느낄거다
요즘 행복해 라는 말처럼 어떤 시기가 통틀어 행복하고 그런 건 없음. 그냥 오늘의 내 삶에 여러 행복한 요소를 만나는 일의 연속인 거지.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내가 좋아하는 자리가 비어 있다던가 우연히 본 어느날의 하늘이 예쁘고 노을이 아름다웠다던가 하는 수동적인 요소나, 갑자기 먹고 싶은 게 생겨서 먹었는데 기대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맛있어서 오는 만족감 또는 너무나도 즐거웠던 추억을 곱씹어 보기 같은 내 의지로 생성 가능한 요소들. 이런 집합체가 모여서 행복을 주는 거지. 그래서 해결되지 않은 불행한 일이 있는 와중에도 행복할 일은 늘 있을 수 있는 거야.
내향인이 외향인보다 사람과의 상호작용시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더 크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지만 누구와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지요. 시끄럽고 피곤한 사람 만날바에 그냥 혼자있는게 편한건 맞음
이번 내용 진짜 좋네요!!
교수님 책 행복의 기원 정말 여러번 정독했습니다. 강추에요.
와 진짜 강의좋다...한국에서 살면 평가하고 받는건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 ㅠ
교수님 치아보이게 웃으시는거 첨뵙습니다 행복도 높으신것 맞은듯 합니다ㅋㅋ
저도 방구석에서 행복에 대한 유튜브 책 많이 본1인
다 타고나는것ㅋ
교수님 귀여우심
행복은 존재하지 않음 추구할 필요도 없음 지속적이지도 않음
그냥 순간순간 잠시 기쁨을 느끼는 상태
행복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방향으로 사고를 하는것밖에 방법이 없음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
큰고통도 지나갈거라는 마음
여튼 한국인들 저비롯 사느라 힘듭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자주 행복해지기~~
캐릭터 짱이다 ㅋㅋ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군 !!ㅋㅋ
교수님 강의 너무 재미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행복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분 진짜 너무 재밌어서 ㅠㅠ 다시 보러 왔어요. 정말 말씀이 사람 다 홀려 놓음
생각해 보면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내적인 감적인데 외적인 부분으로 판단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의 외적인 차림새 표정 등등으로 행복을 연구(?)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영상을 다 시청하고 보니 내적인 감정을 외적에서 보여지는 모습에서 찾으려고 했던 내 자신에 무지함에 다시 깨닫고 갑니다 !
행복의 압정을 깔아두려고 조금씩 노력해 봐야겠어요 너무 유익하고 유쾌한 영상입니다 👍🏻❤️
9:14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이란 미풍과 같아요. 그 미풍을 내 가슴안에서 느낄 수 있게 연습하는게 포인트에요.
요즘 제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살았는데
영상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행복을 갉아먹지 않고 밝게 생활하겠습니다!
수시로 남을 평가하고 서로 비교하는 문화가 우리의 행복도를 낮추고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다른 삶의 모양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스로가 평가 당하고 비교 당하는 거 아닌가요..? 누군가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자가 자기가 해 온 것처럼 남들의 시선을 과장하고 곡해하며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에 싸여서 사회탓을 하는 경향을 많이 봐서.. 전 특별하지도 않고 남들과 다른 모양의 삶을 살고 있지만 늘 제 삶을 존중 받고 사는데요...ㅋㅋ 세상이 존중해주지 않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으니 남들도 그렇겠지라고 착각하거나 별 거 아닌 일에 자극 받고 긁히고 자존감 깎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어요. 실제로 주변에선 아무 말도 안하고 그만한 관심도 없는데 스스로 깎으면서 세상이 나를 타인과 비교한다 움츠러 들고 막상 본인은 타인을 습관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하고 있는 아이러니..ㅎㅎ
본인이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사실 매우 동아시아적 현상이죠. 진지하게 따져들어가면 어떤 사람이 어떤 특정 성격을 갖고 있고 이를 다수의 사람이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입증하기 어렵죠.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MBTI같은 검사를 크게 의미두지 않은 것이구요. 그때그때 마다 달라요. 내가 요즘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자주 즐거움을 얻으면 외향적이라 느끼는 것이고, 좀 지치고 지겹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향적인 순간들이 오는 것이죠.
그만큼 사회 다양성이 없으니 성격으로나마 인간을 구분지으려 하는 겁니다. 재미오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재미를 넘어 진지함으로 간 시점에서 보면, 이를 통해 이익을 얻는 이익집단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뜻이죠. 어찌되었든 이런것들은 사회 다양성이 확보되면 담론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요.
물론 그 다양성은 사회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지만, 존재를 포기한 사회(출산률 0.65) 보다는 좀 불안하지만 존재하고 싶어하는 사회가 낫다고 봅니다.
아뇨 이게 특이한게.. 뭐 T냐 F냐 J냐 N이냐 혈액형이 뭐냐 소심하냐 아니냐 이런 것들에 대해선 님 말이 맞아요.
사람 성격을 그렇게 나눌 수 없다는게 과학적 결론이고 그때그때 다르다는 말이 맞는데
희안하게 외향, 내향만큼은 심리학자들이 계속 연구를 해보면 해볼수록 명확하게 선천적으로, 그리고 유전적으로 결정된 요인이라고 합니다.
동아시아적 현상이 아니라 그냥 인류에게 내제된 요인이라는 거죠.
이게 뭐 난 어릴때 성격이 이랬는데, 나중에 바뀌었다는 둥 이런 얘기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건 그냥 사회적으로 학습된 것일 뿐, 본인의 선천적 외/내향 기질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라고 합니다.
너무 많이 검증돼서 의견이 분분하지도 않대요.
@@nadol4635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 링크 하나만 달아주시면 보고 판단할게요!
@@richmond127 주장하시는 분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당장 본문의 서은국 교수도 그리 말씀하십니다. 김경일 교수나 장동선 같은 분들도 자주 하시는 말씀인데 이게 이분들 개인적 주장이 아니거든요. 해외에서도 오래전부터 아주 많은 검증이 됐고 뇌과학 심리학 분야 상식이라 이게 아니라고 말하는 전문가를 찾기가 오히려 힘들 겁니다.
교수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다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태초의 인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에 의해
세상을 개척해나가고
문명을 발달시켰을 듯.
떨어진 열매를 보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누군가가
선뜻 집어 한입 베어물고 죽으면,
조금 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누군가는
앞으로 저 열매는 먹지 말아야겠군,
이라고 판단했겠지 뭐.
그 때의 인류에겐 행복이란
어쩌면 조금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였을지도...
그렇게 조금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조상을 두어 살아남은 우리들은 이렇게 행복찾기가 힘이 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공감합니다❤
행복의빈도를 높이는 일상!😊
예전에 학부시절 교수님의 주관적 안녕감 수업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 강의실력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쓰시고 직설적이신 건 여전하시네요 :) 유익한 연구에 매진해주시고 한국의 심리학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악어도 자세히 보면 귀엽답니다 😅 ㅋㅋㅋㅋㄴ
타인을 비교하는것은 행복을 갉아먹는 경험이다
해결책. 행복. (00:27) (03:34) (03:41)-(03:58)
1:09 유재석 ❤ 서은국
왠지 케미 잘 맞을거 같아요~ ㅎㅎ
넘넘 귀한 만남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업 들으며 이분이 행복을 연구하시는 분 맞나? 싶었는데 반학기 강의를 들으니 그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의 가치를 보여쥐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예요 ^^
와 너무 좋은말씀~~잘듣고갑니다~~~~♡♡ 행복압정 던지러가봅시다~~
00:28 여기 내 웃음 버튼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다~~~ 교수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얘기 들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예요. 강요하고 찍소리 못하게 하는 문화가 너무 힘들었는데 속이 풀리네요. 유재석님도 설명 너무 잘해주시네요^^
언젠가 이 영상인지 이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대로 실천하고 지금은 과거와 다르게 너무 행복합니다
일상을 괴롭게 하던 사람이나 환경에서 벗어나 직장도 주변 사람도 삭 바뀌고 취미도 더 자주 즐기면서 마음이 괴로운 일 없이 행복해진 거 같아요
조셉이 말한 '마음먹기' 라는 건 '긍정적 태도'의 시너지 발현 빈도에 따른 행복지수 상승&유지를 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와 진짜 찐명언 최고시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ㅋ 행복의 기원도 읽어봐야겠네요 ㅎ
교수님 너무 좋아요 ㅋㅋ❤❤
타인이 아무리 좋고 함께 있는 게 즐거워도 당장 몸과 마음이 피곤하면 혼자 쉬는 게 행복인 법...
교수님 감사합니다^^
약간 예전에 나오셨던 김붕년 교수님 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요 ㅋㅋ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행복압정이란 단어가 뇌리에 박히네요. 가정에서, 삶속에서 즐거움의 비명을 자주 지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조세호님 말도 맞는것 같아요. "마음먹기 나름이다."
불치병에걸려서 죽게생겼다! -> 사람 결국 다 죽는다. 나도 이제 곧 죽음을 경험해보겠구나 설렌다ㅋ
회사사람대부분이 집단주의자라 개인주의자인 내가 회사에서 왕따당하고 짤렸다! -> 회사집단생활은 내길이 아닌가보군ㅋ 다른거하고 살수있는 길을 자동으로 열어주네 새로운길 설렌다ㅋ
다리한쪽을 잃었다! -> 한쪽이 남아있어서 개꿀, 장애인복지 받을수있어서 개꿀!
등등 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한 해석을 부정적으로 하면 괴롭고 긍정적으로 하면 괴롭지 않아요.
괴롭지 않고 마음에 불편함이 없고 자유로우면 행복인것 같아요.
행복을 추구하기위해서는 행복을 정의해야하고 행복을 정의하려면 불안을 정의해야한다 불안을 정의하려면 불안을 탐구하고 그안에서 행복을 바라보고 달려갈때 진정한 행복 추구라는점에서 불안속에 있으면서 불안이를 닮을수밖에 없었던 행복교수님
장원급제하는 그 날의 행복이 내 인생을 결정하는것이 아니다 라는말이 가장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 큰 행복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것을 희생하는지 깨닫고 조금 내려놓는다면 얼마나 많은것들을 얻을 수 있는지 모두가 깨달을 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것이 남을위한것이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한것임을 깨닫는다면 모두 사랑하며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T가 이야기하는 행복
진짜 연구하시는분 같아요 학자!!🎉
모리스 윌슨ㅋㅋㅋㅋㅋ 얘기하실때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먼가 진지한데 갑자기 빵터짐
행복함은 인간의 생존본능의 최소필요조건..ㅎㅎ
와...뭐야
작년에 연대에서 교수님 수업을 듣고
인생에 큰 깨달음을 얻었었는데...
강의력도 넘 좋고 귀여우셨었는데 방송타셨네 ㅋㅋㅋㅋㅋ
좋다 유익해🎉😂❤
와 교수님 또 모셔주세요^^
그럼에도 불행을 없애는 것 자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 원활한 인간관계, 경제적인 여유로움. 여기에 삶을 조금 더 넉넉하게 바라보고 즐길거리를 만들어내는 게 가미되면 훨씬 삶이 풍요로워지겠죠. 그래서 일상의 작은 것에 것들에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9:56 마음먹기달렸다라는말이 누가 만든거냐 참 한국인다운 wording이다 뇌가 고장난거다라는 말에 백퍼 동감 힘들어도 버텨라는 말이다 참 멍청한말이다. MC가 교수님의 말을 과하게 와해시키는데 그렇게되면 직면해야 깨달게 되는데 그걸 방해할수있다
불행하지 않다는게 행복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와닿아요 애초에 불행이 조금도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현재 처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즐거움이 될만한 것들을 일상속에 투여하라는 느낌 출근길 힘들지만 힙합노래 들으면서 가면 좀 낫더라구요😂
진짜 행복한 사람들이 질투날정도로 더 내가 더 행복해지고싶을정도로 더 존나 질투날 정도로 행복해지고싶습니다 학생인데 어른들 행복한거보면 진짜 존나 부러워요 부모한테 독립해서 일하면서 개인취미나 게임이나 발전 가능한걸찾아 자유롭게 떠다니는게 존나 부럽거든요 저도 빨리 어른돼고싶습니다 하느님😢😢 저도 빨리 행복하고 자유롭게살고싶어요+ 어릴 땐 부모놈떼메 통제받으면서 불행하게살잖아요 내 마음대로할수도없고 자립할수도없어요
ㅠㅠ 지금을 즐기세요
너무 행복한 시기 입니다
내향인인데 당연히 내가 신뢰하고 함께하면 편안하고 재밌고 내 얘기 잘 들어주는 사람과 함께 있을땐 행복함. 실제로 인터넷상에서도 댓글 많이 씀ㅋㅋ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타고나기를 행복과는 거리가 있는듯합니다. 불행을 최대한 피해가는 정도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0:25 나야, 행복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고장난 뇌 ㅜㅜ
집이있고 돈이 있고 자녀가 있고 배우자 능력이 좋아도 불행하다 느끼는 사람 많더라..... 행복은 기준이 없고 자기만족이다.
행복은 빈도 공감합니다 전 독서 할때 행복감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늘 독서하기위한 판을 까라놓죠 ㅎㅎ
크...맞는말씀입니다
에너지충전인 자극인 필요조건에 의해 이용당해준다 ㅋㅋㅋㅋ
즐거움을 주는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행복의 자산이 된다~♡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는 포용성, 개인주의 너무 부러워요 한국도 바뀌고 있지만 아직 먼나라 이야기인듯
교수님 역설적 발언 꿀잼❤
외향적 친구에게 이용당했어요!😢
한방도 중요합니다. 소소한 것도 좋구요.
즐거움의 강도보단 빈도가 중요하단말 새겨듣겠습니다.
교수님말씀대로 핀란드에 다녀왔을때 너무나 오픈마인드로 수용하는 태도였어요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않고 자유롭고 항상 스마일이더라구요~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랑 다르더라구요
심리학계의 이승환 ㅋ 승환님과 닮으셨네요😊❤
행복은 즐거움 유무가 중요하고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억해보려고 씁니다
내향인 같은 경우 저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으로 설명이 더 잘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과 교류하기 싫다기 보단 자극에 대한 피로가 쉽게 쌓여서 사람을 적게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외향인은 위가 크고 내향인은 위가 작은 거예요. 생존에 필수적인 여러 자원 가운데 사람은 가장 강렬한 자극이구요. 피자 한 판 다 못 먹는다고 해서 피자 싫어하는 건 아니잖아요. 금방 배부를 뿐.
그리고 수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전염병에 대한 걱정 민감도 같은 게 내향인들이 조금 더 높게 나와요. 피자 건강에 안 좋은 거 아니야? 뭐 이런 거죠. 근데 원래 그런 사람들이 막상 먹으면 더 맛있게 먹잖아요 평소에 많이 안 먹고 가끔 먹어서. 그래서 내향인들이 오히려 한번 사람 만나면 더 좋아해요. 그 한번 만나기까지가 귀찮고 금방 지쳐서 그렇지.
행복은 만족감이있을때 행복합니다 내기대치에 닿지않으면 불행하다합니다 정답이없다
교수님 뭔가 귀여우심 ㅋㅋ 말씀 다 공감가네요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사실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관조가 인생에서 추구해야할 것이고 행복이 때때로 그것을 해친다면 저분이 말하는 행복해지기 위해 해야할 것들은 사실 스스로를 해치는 것일수도 있는겁니다.
행복은 잠깐이지. 원하는 대학,공무원시험 붙었을때 10초정도 행복하고 이후부턴 안도감.
에어컨을 끈다고 집이 따뜻해 지지는 않지만 에어컨을 안끄고 켠상태에서 난방을 키면 아무래고 덜 따뜻하겠죠 ㅎㅎ 에어컨도 끄고 난방도 키면 제일 좋을거 같아요
5:30 6:05 10:15 부정강화
타고난 성격과 태어나면서 만난 주변 인연들과 주어진 환경과 의지 등등 이 행복감을 잘 느끼는지 결정하겠죠 ? 근데 너무 행복감 만족감 잘 느끼는 사람 옆에 있어도 속 터져요 밝은 성격이랑은 또 틀려요 ㅠ 예를 들어 만족감 행복감 너무 잘 느끼는 사람이랑 일하거나 같이 살거나 하면 자기만 행복 잘 느끼는거지 지저분해도 행복하니 괜찮다 그러고 삶의 질이 좀 떨어져도 일도 대충대충 하면서 행복해합니다 옆애서 보면 진짜 속 터져요 어느정도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부분도 있고 불만족 결핍이 있어야 목적도 달성하지 아무런 목표 없이도 종교에 푹 빠져서 행복하다는 사람도 많구요 그런 사람만 있으면 사회 발전이 없을 거에요 더운 나라의 성향의 경우 생각해보면 답 나옴 ㅠㅠ 그런 사람이 집에와서 일한적 있는게 정말 아무 개념 없이 혼자만 행복 호호호 거리고 일을 똑바로 안함 ㅠ 심지어 자기가 잘난줄 알고 있고 ㅠ 옆에 있음 완전 속터짐
반평생 행복을 연구하며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는 컨텐츠에.. 온전히 이해가되지 않는다는 분이 많으신걸보면 아직 우리 사회는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고 아직 답을 내리고 있는 분이 많으신 걸로 보이네요. 관계에서 상처를 받아도 결국 인간에게 가장 큰 자극, 즐거움, 내적 행복감을 줄 수 있는건 건강한 관계 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교수님 말씀대로 관계가 행복하지 않은데 굳이 행복하려고 유지할 필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거기서 너무 매몰되지 않고 본인이 할수 있는, 가장 즐겁다고 생각하는 수준에서의 관곌를 유지한다면 내향형일수록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것같아요.
인간관계가 많이 피로하고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으신다면 그 상처가 나을때까지 본인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시고, 점차 관계를 넓히면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거기서 또 새로운 행복감을 느끼면 어떨지요?
사회비교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다들 열심히 사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 나아가려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조아👌
님들 근데 유튜브에 1시간짜리 영화같은 영상떠서 기분좋은건 행복인가요? 그런 감정을 맨날 느낄수ㅆ었 으면 좋을거같네요^\/^ 그리고또 열정이란 감정도 있고 희열이란 감정도있구... 하지만 저는 뭐니뭐니해도 행복이좋아요^^